용궁새마을금고 권순덕 이사장과 임직원, 회원들이 28일 오후 2시 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를 방문해 쌀 650kg를 기탁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을 모아 기탁했으며 2009년부터 마을회관, 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쌀, 식품, 현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권순덕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석 부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용궁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용궁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