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교장 장재형) 1학년 학생들(78명)이 코로나19 극복과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참길지역아동센터 외 5개소를 이용하는 160여 명 아동들에게 휴대용 손 세정제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창고등학교가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 선도 학교로 지정‧운영돼 체험중심 융합인재교육 과정 프로그램 중 체험활동을 통해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기부에 동참한 학생들은 “교과서 속 내용을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새로웠고 직접 만든 손 세정제를 아이들에게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준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재형 교장은 “학생들 학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번 기부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