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이용업소를 위해 방역 및 소방시설 점검 등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중이용업소 마음은 가까이~”는 영업점 내 방역 및 소방시설 점검을 지원하는 소방서비스로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천 내 다중이용업소 123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후, 5월 6일부터 신청 대상에 한하여 최소 대면 활동을 원칙으로 ▲응원메시지 전송 ▲영업장 내 코로나19 방역 ▲소방시설 점검 및 개선 도움 ▲그 외 소방 관련 유무선 문의응답 등의 소방 서비스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천소방서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에 소방서비스 지원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아울러, 화재예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