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후4시 농업인회관 3층에서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사업 성과 공유로 농업기술센터 한 해 사업내용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동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학습단체 임원, 시범사업 농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와 소득개발과의 성과보고와 다양한 평가 의견을 교환했다.
우수 농업인 사례발표는 예천 쪽파의 우수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예천읍 김휘동씨와 도전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젊은 농업을 개척해 나가는 은풍면 이복락씨, 보문면 김영성씨가 하였으며, 미래농업을 향해 농업인과 함께 나아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차별화된 지도업무 및 사업과 이에 따른 농가의 역량향상 및 소득증대 등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과 홍보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각종 기상재해 대비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농업 발전을 위해 일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기술 보급과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