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주최 ‘2019 내 고장 예천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가족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예천, 한천 둘레길에서 인성을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1,200명이 참가하여 인성 미션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승진 교육장,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박태춘 경상북도의회 의원, 최희노 예천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님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및 교육지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이 예천 교육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가하여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아름다운 한천 둘레길 완주하였으며 경북 교육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더욱 즐겁게 한 것은 예천 한천을 배경으로 교육 공동체의 단합된 모습을 표현하는 미션은 둘레길 걷기 행사에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매 Km마다 설치한 포토존 문구를 창의적으로 따라하는 이벤트는 6Km나 되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하였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아름다운 내 고장 예천의 둘레길을 걸으며 예천 교육가족은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승진 교육장은 “평소에는 학부모님이 바빠서 가족이 함께 걷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교육가족 걷기 행사를 통해 자녀와 선생님이 함께 이야기하며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준비해야겠다.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학년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가족 걷기 행사를 통해 예천교육지원청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