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내 14개 주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 사회적 가치 협의체인 ‘예천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와 예천소방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소방안전 및 물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에서 지난 6월 26일 개최한 『청렴·안전 결의대회』의 일환으로 협의회 소속 14개 기관, 50명이 참석하여 음주운전 근절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고, 소방안전과 긴급구호의 이해와 실습, 수돗물의 올바른 이해와 물과 건강을 중심으로 한 물사랑 교육이 진행됐다.
‘예천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우체국 등 관공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공공기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노인복지관, 농협 등 예천군내 14개 주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본 협의회는 예천군 발전과 지역주민 행복 실현,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공동 시너지 효과 창출, 기관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며, 금년 5월 29일 창립됐다.
향후 주요 활동으로는 △농촌 일손 돕기(구매 및 취약계층 지원 포함) △벽화 그리기 △예천 국제 활축제 지원 및 참여 △문화재 지킴이 활동 △김장 봉사 및 연탄 지원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헌혈 등이다.
김종광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협의회 전 기관이 참여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예천군의 교통 및 소방 등 안전사고 Zero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는 지역주민의 행복 실현과 만족도 향상,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