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 육군 제3260부대 2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전반기 주요 훈련계획 보고, 2019년 예비군 훈련 준비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북미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대화와 화해의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지만 위기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기 때문에 안보태세를 한층 강화해 지역통합방위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과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재난 및 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 제3260부대의 장비관람 및 서바이벌 사격 등의 체험이 실시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