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지역 예천향우회(이시화 회장)에서 2월 21일 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고자 성금 340만원을 예천군에 기탁했다.
미국동부지역 예천향우회는 매년 고향을 찾아 성금을 보내주고 있는 장수 향우회로 10년 이상 인연을 갖고 꾸준히 고향을 위한 기부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도 은풍중학교 학생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미국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등 고향 예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년 이상 매년 성금을 보내주시는 미국 동부지역예천향우회 이시화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만큼 예천군에서도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