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에서는 기해년 새해 관내 31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감천면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등)을 감천면행정복지센터로 보내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31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중진 감천면장은 직원들에게 소중한 물품이 헛되이 전달되지 않도록 모든 물품을 정성스럽게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고 따뜻한 새해인사도 드리도록 당부했다.
감천면 민간사회안전망 김승년 회장은 추운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