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행복학습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재열)에서는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주민화합을 위해 12월 7일 오후2시 경북도청 동락관 및 전시실에서 ‘2018 호명면 행복학습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군의회 이형식의장과 경상북도의회 안희영의원, 정창우 군의원, 호명면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별로 준비한 작품전시와 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1년 동안 운영한 성과를 보고하고 공로상 및 개근상을 시상했으며 수채화, 손뜨개, 캘리그라피 등 3개 동아리의 전시행사와 난타, 라인댄스, 민요, 밸리댄스, 생활영어, 오카리나, 요가 등 7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재열 위원장은 “앞으로 행복학습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며, “호명면행복센터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도시가 조성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입주민들의 대부분이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많고 아직까지는 서먹함이 조금 있는 것 같다.”면서, “이런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만나고 배우고 소통하면서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