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은 9월 29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라디엔티어링-예천군 편’을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면서 유교문화권 9개 시‧군의 특색 있는 숲길을 걷는 라디엔티어링은 세계유교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퀴즈도 풀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안동MBC 라디오(FM 91.3MHz)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18 라디엔티어링 예천군편은 삼강주막에서 출발하여 비룡교, 전망대, 흔들다리, 쌍절암, 쌍절암길 반환점, 대등산길을 지나 삼강주막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진행된다.
오규섭 문화관광과장은“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에서 진행되는 라디엔티어링은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