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Petiquette-반려동물에 관한 예의) 문화정착을 위해 한천체육공원, 신도시 근린공원 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7월 31일까지 반려동물 관리사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유기·유실 동물 및 반려동물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의식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동물유기·학대 방지와 동물등록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즉각 수거 등 반려동물 에 대한 에티켓과 소유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병행하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소유주를 대상으로 위반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도 실시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 시 소유자는 반려동물에 목줄을 반드시 착용 시키고 배변봉투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