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리본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예천청소년자원봉사단과 용문가족봉사단, 경북일고등학교 숲사랑동아리, 예천여자고등학교 RCY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500여개를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동본1리 부녀회, 예천노인전문요양원, 예천연꽃마을, 경북일고등학교, 경진요양원,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자원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일고 김민상 학생은 “우리가 직접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카네이션을 만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권영숙 이사장은 “앞으로 자원봉사는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자원봉사라는 것을 인식 시켜나가며, 누구나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