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0일 도청 소재지 내 한국빌딩을 대상으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가 1층 인테리어 공사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능력 및 사고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화재경보, 인명대피, 초기 소화 활동, 현장적응훈련 등 무각본으로 진행하여 자위소방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초기 화재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청119안전센터장은 “대규모 건물에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