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최근 이전한 신청사의 각 부서별 사무실에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이현준 군수가 직접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으로 찾아가 얼굴을 마주보며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8년도 부서별로 추진하는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계획과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 주민 1만 명, 예천군민 5만 명 돌파에 따른 신도시와 원도심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제2농공단지 분양 완료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우리 예천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자와 전 군민이 하나가 되어 군정 전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