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에서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 6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국제적정기술디자인대전에서는‘디자인으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 ‘디자이너 당신이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각디자인, 디지털컨텐츠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제품디자인, 환경.공간디자인, 패션디자인 총 6분야에 걸쳐 공모를 실시, 750점이 출품되었으며 1차 예비 심사와 2차 본 심사를 걸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유아교육과는 평소 유아 창작공예, 유아멀티미디어교육 수업에서 제작된 수업 과제물을 출품하여 사랑을 담은 풍선과 자전거 나는 아이들(고나현, 방경록), 행복한 아이들 (권현정, 이예인), 소녀의 꿈 (김현경, 김아영)이 입선에, 그린피스1 (김현진, 장지은), 그린피스2(유진미), 요정의 꿈 (김지원, 고은지)이 특선에 입상했다.
정병윤 총장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의 실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 공예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