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지난 3일 예천지구대 방문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문』을 가졌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직접 현장치안을 담당하는 현장직원들과 경직된 격식에서 탈피하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가졌으며, 군민들이 피부로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치안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초치안과 법질서 확립, 지역 사회와 협업을 통한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예천경찰이 되도록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당부 했다.
또한, 협력단체장과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와 수박을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김태철 서장은 예천지구대를 시작으로 8개 지역관서 및 4개 치안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