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발명교육센터는 10일 2018학년도 가족발명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창의.발명공작활동을 통한 가족간의 화합의 장을 제공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 발맞추어 ‘창의성과 조작활동을 통한 구체물 만들기’라는 메이커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가족이 힘을 모아 사랑하는 자녀의 의자를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가족간의 협동심을 다지고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가족발명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가족이 힘을 모아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참 뜻깊었으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천발명교육센터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열의를 반영하여,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 발명교실을 지속적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